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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우회 설치 후 업데이트, 정말 괜찮을까? (기능/보안 총정리)

by 초록이03 202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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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우회 설치 성공! ...하지만 '업데이트가 안 되면 어떡하지?' 걱정되시죠. 미지원 PC의 윈도우 업데이트,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실제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지난번 가이드를 통해 인텔 7세대 같은 공식 미지원 CPU에서도 윈도우 11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셨나요? 🥳 막상 설치하고 나니 '앞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는 제대로 될까?' 하는 불안감이 생기셨을 겁니다.

"보안 패치가 안돼서 좀비 PC가 되는 건 아닐까?", "새로운 기능이 나와도 나만 못 쓰는 거 아냐?" 같은 걱정들이죠.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 부분을 경고했고요. 오늘은 우회 설치한 윈도우 11의 '업데이트' 문제에 대해 정확히 짚어드리겠습니다!

 

1. 윈도우 업데이트, 두 가지만 알면 됩니다! 📊

우리가 흔히 '윈도우 업데이트'라고 부르는 것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윈도우 업데이트의 종류
  • ① 누적 업데이트 (Cumulative Updates): 매월 1~2회 제공되며, 보안 패치, 버그 수정, 안정성 향상 등이 포함됩니다. (예: KB503XXXX)
  • ② 기능 업데이트 (Feature Updates): 1년에 한 번 제공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OS 버전 자체가 바뀝니다. 새로운 기능이 대거 추가됩니다. (예: 23H2 → 24H2)

우리가 걱정하는 '보안' 문제는 ①번 누적 업데이트와 관련이 있고, '새로운 기능'은 ②번 기능 업데이트와 관련이 깊습니다.

 

2. 보안 업데이트(누적 업데이트)는 괜찮을까?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까지는 대부분 문제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MS는 '미지원 PC는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지만, 윈도우 11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지원 PC에 대한 누적 업데이트(보안 패치 포함)를 적극적으로 차단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즉, 우회 설치를 했더라도 매달 제공되는 보안 패치나 버그 수정(①번 업데이트)은 'Windows 업데이트' 메뉴를 통해 다른 일반 PC와 동일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보안 문제로 좀비 PC가 될 걱정은 일단 한시름 놓으셔도 됩니다. 😄

 

3. 진짜 문제는 '기능 업데이트'입니다 🚧

하지만 ②번 기능 업데이트(Feature Update)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는 사실상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것과 유사한 '업그레이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기능 업데이트가 배포되어 설치를 시도하면, 설치 프로그램은 처음 윈도우 11을 설치할 때와 똑같이 하드웨어 요구 사항(CPU, TPM, 보안 부팅)을 다시 검사합니다. 당연히 미지원 PC는 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설치가 실패하게 됩니다.

⚠️ 기능 업데이트 설치 방법
미지원 PC에서 새 기능 업데이트(예: 24H2)를 설치하려면, 기존의 'Windows 업데이트' 메뉴로는 불가능합니다.
대신,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 11 ISO 파일을 다운로드한 뒤, 이전에 사용했던 Rufus와 같은 도구로 우회 설정을 적용하여 '인플레이스(In-place) 업그레이드' (즉, 덮어쓰기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1년에 한 번 정도 이 작업을 반복하면 새로운 기능도 계속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입장 (미래의 위험) 📜

가장 큰 위험은 '불확실성'입니다. MS의 공식 입장은 여전히 "미지원 하드웨어에 설치된 윈도우 11은 업데이트 및 지원을 보장하지 않는다"입니다.

지금 당장 보안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더라도, MS가 언제 마음을 바꿔 정책을 변경할지 모른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MS가 강력한 하드웨어 검증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배포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업데이트가 완전히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하드웨어(예: 구형 사운드 카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가 윈도우 11 업데이트와 충돌하여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가능성도 공식 지원 PC보다 높습니다. 모든 것은 사용자가 감수해야 할 몫(At your own risk)인 셈이죠.

 

💡

우회 설치 PC 업데이트 요약

✨ 보안/누적 업데이트: 현재까진 대부분 정상 작동! (매월 패치)
🚫 기능 업데이트 (대형): 설치 시 하드웨어 재검사로 실패. (연 1회)
🔧 해결책: 새 버전 ISO 파일로 Rufus 우회 설치(업그레이드) 반복 필요.
⚠️ 위험성: MS 정책 변경 시 언제든 업데이트가 중단될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

Q: 그럼 보안 업데이트 때문에 그냥 윈도우 10 쓰는 게 낫나요?
A: 그건 선택의 문제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보안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으므로 윈도우 11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에 공식 지원이 종료되므로, 그 이후에는 오히려 윈도우 10의 보안이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Q: 기능 업데이트를 꼭 설치해야 하나요?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아닙니다. 기능 업데이트는 필수가 아닙니다. 설치하지 않아도 현재 버전에 대한 누적(보안) 업데이트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각 버전도 지원 종료 주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Q: 기능 업데이트 우회 설치(업그레이드) 시 기존 파일은 유지되나요?
A: 네, Rufus로 만든 USB로 '설치'를 실행할 때 '개인 파일, 앱을 유지합니다' 옵션을 선택하고 진행(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하면 기존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한 백업은 항상 권장됩니다.
 

요약하자면, 우회 설치한 윈도우 11은 '보안 업데이트는 잘 되지만, 대형 기능 업데이트는 번거롭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MS의 정책 변경이라는 '불확실성' 위에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미지원 PC에 윈도우 11을 사용 중이신가요? 업데이트 관련해서 다른 경험이나 문제가 있으셨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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